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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이동 시간과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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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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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25기 유동범입니다.

드라마 [ 작은 아씨들 ]​ 촬영 후기 올립니다.
 

5월 24일 '작0 000' 박o복 역 단역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촬영지가 원주 외각지역이라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터미널 앞 쏘카가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서
겸사겸사 드라이브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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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콜 타임 13시. 30분 일찍 도착해서
나이를 높이기 위한 특수 분장을 한 시간 가량 받았습니다.

분장 선생님들이 정성껏 빚어주셔서 40대의 얼굴이 완성되었고
실제 촬영은 약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잠깐촬영이었지만 모든 스태프 분들이 열심히 만들어가시는 모습과
다른 배우 분들의 준비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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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이동 시간과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배우앤배움 교육부 선생님들과
배우앤배움 매니저먼트 매니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번 촬영도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