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과 함께 리액션, 동선, 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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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 09. 26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23기 한우상입니다.
드라마 [ 삼남매가 용감하게 ] 촬영 후기 올립니다.
7월 30일 kbs 삼OOO 용OOO, 여고생 역할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촬영 전날 저녁에 리스트업과 픽스 연락을 받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촬영 기회였기에 더 긴장되고 떨렸지만
계속 신경써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조금은 차분하고 기대감 넘치는 상태로 촬영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촬영 의상은 의상팀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꼭 학생, 학교물을 찍어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준비해주신 교복을 입으니 실감이 나면서 행복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야외촬영이라 모두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작품을 위한 열정 넘치는 현장의 모습들을 보며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제가 우러러 보았던 배우님과 함께 리액션, 동선, 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연습하며 배우는 것과 현장에서 배우는 것은 다를 것이다, 현장에 나가 배우고싶다.' 생각했던 저에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배우앤배움 매니지먼트팀 매니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믿을만한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