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대한 이해나 기본적인 학습을 많이 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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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 05. 10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9기 손동화입니다.
드라마[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후기를 올립니다.
총 촬영은 9월 11일 20일 2일 간의 촬영 이였고
제가 맡은 역할은 이동건 선배님이 사장님으로 계시는 물류 센터 직원 역할 이였습니다.
첫 촬영날 9월 11일 오전 11시 콜타임 이였고
첫 촬영이나 두 번째 촬영이나 항상 현장에서 빨리 적응 하기 위해
콜타임보다 1시간 일찍가서 몸도 풀고 좀 돌아다니면서 현장 공기에 적응을 했습니다.
현장 팀 분들이 앞 촬영이 좀 딜레이가 돼서 콜타임이 조금더 밀리긴 했지만
덕분에 현장에서 도착해있던 다른 직원 선배님들이나 동료들과 만담을 나누면서 편하게 친해지게 되고 하다보니
긴장이 거의 없어져서 더 편하게 할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팀이 도착 하고 분장을 받고 대기 하다가 촬영이 시작 되었습니다.
촬영할 때에는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뭐든 편해야 연기도 편하게 할수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미 촬영전에 촬영연락을 받고 대본을 받았을때
드라마도 몰아서 보고 각주연 분들 조연분들의 캐릭터, 극의 흐름도 조사해보고 하면서 어느정도 다 파악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현장에 선배님들이 오셨을 때도 이미 오래전부터 봤었던 분들인 것처럼 편할수있었 것 같습니다.
씬에서의 대사들과 씬 상황 파악은 기본중의 기본이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저는 이씬에서 보여져야 하는 것들, 상대의 이 대사를 들었을 때 내가 느껴 지는 감정들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그것을 극의 흐름에 방해 되지않는선에서 제 역할에 맞게 표현을 하는 것,
풀샷에서 점점 타이트 해져 감에 있어서 제가 표현했던 연기가 편집점에서도 다르지 않게 더블액션을 맞추는 것 등
이런것들에 포인트를 두고 열심히 했었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저는 이씬에서 보여져야 하는 것들, 상대의 이 대사를 들었을 때 내가 느껴 지는 감정들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그것을 극의 흐름에 방해 되지않는선에서 제 역할에 맞게 표현을 하는 것,
풀샷에서 점점 타이트 해져 감에 있어서 제가 표현했던 연기가 편집점에서도 다르지 않게 더블액션을 맞추는 것 등
이런것들에 포인트를 두고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리고 단역이든 조연이든 역할이 있다면 극에 흐름에 분명 기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서 극의 흐름에 방해가 돼서는 안된다는 점 또한 잘 인지 하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ㅎ
다행히 별 무리 나 실수 없이 촬영 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고
중간 중간에 이동건 선배님이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해주시고 하신덕분에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미숙하지만 여러분들도 현장에서 실수 하면 모든게 딜레이가 되기 때문에 그점을 인지 하시고
카메라에 대한 이해나 기본적인 학습을 많이 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촬영날부터 수월하고 편하게 했었던 덕분에
다음 촬영 또한 편하게 와서 별무리 없이 재밌게 즐기면서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소중한 경험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마이 보쓰 원장님과 팀장님, 실장님과
라인업 에이전시 최길홍 이사님, 이민호 팀장님, 표미희 팀장님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길고 지루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날씨도 추워지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