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그때는 김유정씨 옆에서 촬영을 하게 될거란 상상을 못한 채 말이죠...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0. 07. 21

본문

 

b864b88fbec115b23292a41eb210f299_1596177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20기 정민성입니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촬영후기 올립니다. 

b864b88fbec115b23292a41eb210f299_1596177

sbs에서 방영중인 ‘편의점 샛별이’에서 팬시걸스의 팬으로 단역 출연을 하였습니다.
당장 내일 촬영이여서 상황이 좀 급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고 저 또한 교복을 당장 구해야 했기 때문에 이에 좀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교복을 구해 촬영장에 나갔을때 노력해서 빌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촬영 현장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4명이 같이 촬영에 나갔는데 다들 금방 친해져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재밌게 촬영 했기에 길었다면 긴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빨리 흘렀던 것 같습니다.
5월 정도에 촬영을 해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콜타임이 아마 오후 한시로 기억합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촬영
준비로 분주했고 테이블에 삼삼오오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b864b88fbec115b23292a41eb210f299_1596177

이제 준비 신호가 떨어지고 김유정씨 옆 자리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있었는데 거기에 4행시가 적혀있었습니다. 플랜카드를 처음 받았을 때 글이 좀 민망하기도 했지만 김유정씨랑 감독님께서 좋아해주시길래 기분 좋아져서"신나게 흔들고 왔던 것 같습니다.
작은 배역이고 한 번 출연한 단역이지만 그래도 연기를 배우고 있는
상황에서 촬영이 어떻게 진행되고 또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기에
저한테 있어서 편의점 샛별이 촬영은 정말 큰 경험이였습니다.
처음으로 티비에서 저의 얼굴을 봤을 때 민망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알아봐서 연락하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정말 신기했고 멋있다는 친구들의
말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김유정씨의 옆에서
호흡을 맞춰가며 촬영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b864b88fbec115b23292a41eb210f299_1596177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