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느낌으로 실전처럼 연습도 해보고 폭넓게 생각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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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 01. 10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18기 정경미입니다.
광고 [하기스-육아고수편] 촬영후기를 올립니다.
8월 말 촬영이 이루어졌었고, 3-4일 전 최종픽스 됐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콘티 받고나선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촬영이라 저 뿐 아니라 대표님, 덕화팀장님 등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조언의 얘기들로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특히나 촬영 전 날 대표님과 여러가지 느낌으로 실전처럼 연습도 해보고
방향성도 제시해주셔서 여러방면으로 폭 넓게 생각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 당일 최종 컨택 되었던 의상 외 여유분으로 몇 벌 더 챙겨갔으며
늦지 않아야겠단 생각에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현장에 도착했을 땐 많은 스탭 분들께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고
저는 가져온 의상을 실장님께 드리곤 헤어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겁도 많이났고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모든 감독님들 스탭분들 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오히려 제가 이렇게 대접을 받아도되나 싶었습니다.
촬영이 시작되었고, 광고 특성상 아기들과 함께 해야 했기 때문에
아기들 컨디션에 맞춰 진행 됐었습니다.
같은 장면을 여러번 찍을 때 마다 제가 많이 부족해 재촬영이
이루어지나 싶어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팀장님과 매니저님께서
다독여주시고 칭찬해주서서 큰 힘이 됐습니다ㅠㅠ❤︎
이번 첫 촬영을 끝내고 생각했던 것 만큼 못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현장에 나가니까 너무너무 즐거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많은 기회를 갖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과 매니저님과 함께해서 힘이 많이 되었어요ㅠㅠ혼자였음 심장만 졸이다 왔을 것 같아요ㅠㅠ
저 한명의 촬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신경써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