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션을 통해 정말 배우는 어느 순간에도 많은것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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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 07. 14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11기 박지원입니다.
오디션 후기 올립니다.
지난 3월 30일날 KBS 단막극 오디션을 보러갔었는데요.
하루 전날 저녁에 경상도사투리 독백1개와 지정대본을 연습해오라는 연락을 갑자기 받아서 많이 당황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려구 노력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독백을 찾고 외우고 지정대본 읽고 분석하고 부랴부랴 하다보니 많이 부족한걸 느껴서 긴장이 많이 됬었습니다.
오디션 당일날 시작 2시간전에 미리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저와 같이 들어가서 봐야될 분이 40분을 지각하셔서 계속 기다리다 어쩔 수 없이 먼저 들어가 1대1로 오디션을 봤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긴장이 좀 풀렸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80프로정도는 실력이 나왔던거같습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정말 배우는 어느 순간에도 많은 것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미리 경상도 사투리를 연습하고 독백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좀 더 나은 연기를 할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장에서든 오디션장에서든 시간약속을 철저히 지켜야될거갔습니다.
지각하신분 기다리면서 목도 잠기고 컨디션이 확떨어졌었고 연기할때도 어느정도 여파가 있었던거같습니다.
다른 오디션에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될거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좋은 기회 주시는 배우앤배움 연기학원의 김태훈 팀장님 임채홍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BnB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