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0. 02. 23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19기 박해인입니다.
광고 [삼성 그랑데건조기] 촬영후기 올립니다.
지난 12월 27일 삼성 건조기 광고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촬영 픽스가 전날 저녁에 났고
준비가 미처 덜 된 상태로 촬영에 임하게 되었는데
이번 촬영을 계기로 배우는 모든 면에서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두 장면(개인컷 하나, 단체컷 하나)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오후 2시 즈음 현장에 도착하여 4시 정도에
제 개인컷 촬영이 시작되었고 40분정도 촬영했습니다.
대기 후 단체컷은 대략 밤 10시정도에 시작했고
여러 인원이 함께 촬영하다보니
조금 더 오래 걸려 11시 30분쯤에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 첫 촬영이다보니 모든게 새롭고
어색한 부분이 많아 쉽지만은 않았지만
송민욱 매니저님의 세심한 케어 덕분에 조금 더 편한 분위기에서
대기하고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루는 연기(학원에서 배우던 연기)와
광고에서 다루는 연기의 느낌이
약간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콘티 이외에 현장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느낌을 발빠르게 캐치해야한다는 점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저에게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신 배우앤배움 선생님들, 매니지먼트팀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